Sunday, December 30, 2007

Things to be saved in 2008

Monetary policy
통화정책의 꼬삐가 느슨히 풀려 있어서 달러가치가 이렇게 하락했을수도 있다

달러가 하락하면서 또다른 결과들이 발생하였다,
바로 쉽게 가라앉지 않는 inflation,
그리고, 갑자기 싸져버린 미국 수출품과, 비싸지는 수입품,
그러므로 줄어드는 Trade Deficit.

이것들이 과연 2008년 세계경제에 어떤식으로 작용하여 영향을 끼칠까?
하락해버린 가치때문에 달러는,
세계경제를 이끄는 ‘저장, 조정, 송장’의 역할들을 빼앗겨 버릴까?

낭떨어지에 떨어져버린 상태로는 inflation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일께 뻔하고,
Trade Deficit또한 이런식으로 줄어들어봐야,
외교정책에 방해만 될뿐 딱히 좋은 처방약은 아닐텐데.

지금 하락세는 단지 미국경기의 순환에 의한 것 때문 일수도 있다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가 1%나 급하락 하면서
자연스레 달러가 비호감적인 이미지를 얻었으리라는 짐작도 가능하다

경기가 다시 좋아지고, 통화정책의 고삐가 조여진다면
다시 달러는 강세를 보일것이다
그리고 Bandwagon에 올라타고 있는 이들때문에
지금의Volatility가 지속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08년엔 달러고삐 먼저 조이는게 우선이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좀 금융기업들이 올초엔 숨좀 쉬지 않을까?

Wednesday, December 26, 2007

1 Trillion Dollars = ???


은행들의 Capital Ratio 10%을 지탱하기위해선
1불의 morgage credit loss가
balance sheet의 10불을 줄여야는것을 의미한다

이는곳 많은이들에겐 '빌릴수있는 10불'이 없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100조달러의 morgage credit loss가 닥쳐오면,
1 trillion dollar가 마켓에서 사라질거라는 뜻이겠지

1 trillion dollar가 없어지면 어덯게 될까?
보통 사람들에겐 Loan으로 할수있는 activities가 제한되는걸테고
기업들에겐 성장하기위한 capital을 찾기가 어렵게 될것이고
private-equity같은 이들에겐 기업들을 사고팔수있는 여건이 악화되는거고
financial들에겐 ABS나 SIV로 만들어 내던 income이 사라짐과 동시에
다른 income-generating vehicle을 만들어 내야겠지

근데 더 awestruck하는 사실은 바로,,,
지금 pace라면 morgage credit loss가 400조달러까지 늘어날수있다는전망들,,
그럼 4 trillion dollar가 사라져야 하는거야?

reset, correction, recession, or whatever they call this,
"As water finds its own level after a flood,
so now the markets are seeking to bring supply and demand back into balance"

-
Happy Kobe와 감독에게 MVP가능성을 인정받는 Bynum,
요즘 Lakers가 오랫만에 강팀으로 보이는 이유인듯,,
Final에서 Lakers와 Celtics가 만나, KG와 Kobe가, Magic과 Bird처럼
전설적인 라이벌매치를 showcase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텐데,,

Wednesday, December 19, 2007

After all, it's a familiar Cycle

구멍가게가 있다
손님이 끊기질 않던 올 무더위 여름,
아이스크림을 원래가격에 3-4배로 부풀려 팔았다
창고에 아이스크림들을 잔뜩 사놨다
만약 물건이 다 떨어질경우를 대비 해서였겠지

겨울이 오고, 손님이 끊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가격내릴 생각을 안한다
창고안에 쌓여있는 박스들, 오래전에 끊긴 발길
그리고 정확히 기록해놓지도 않은 외상탭들

100만개 아이스크림이 창고에 고스란히 있으니
100만불에 가치가 있는걸까?
반가격에 팔기시작하면 곧 다 해치울수 있을까?
그럼 50만불의 경제적 손실을 보면 끝인걸까?
나머지 50만불은 중국과 중동에서 조달 받으면 되는걸까?
이런 조정시기가 진행될동안 과자나 빵은 잘팔릴까?

이런질문들의 답이 나올때까진 말들이 많겠지
끝날법하면 또다른 아이템을 찾아 가격을 부풀리겠지
가격이 부풀려지면서 외상도 다시 많이 지겠지
정상애 올라서만 깃발을 꼽으려 하지말고, 비가올것 같은날엔 적당이 접어야겠다

Wednesday, November 28, 2007

Junk Citi

신용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비싸지않은 이자에 잔뜩 대출을 해주고
그들의 매달 payment들을 묶은다음,
비싼 junk(고물쓰레기) bond 대신,
저렴한가격의 "high quality" bond로 둔갑시켜 판다

대충 이런 모델로 몇년을 울궈먹다가
요즘 창사이래 최악의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Citi Group Inc.
어제 Abu Dhabi정부 투자그룹에게 7.5조달러를 "대출"받으며
11%이나되는 이자를 내기로 계약했다

하루아침에 거인Citi Group이,
비싼이자를 무는 subprime borrower가 된것이다
Junk bond가 요즘 9% yield인걸 보면,
Citi가 정말 절박하게 Cash가 필요했던것 같다

2010년 3월에서 2011년 9월사이에
$31.83-$37.24정도의 주식으로 환원할수있는
convertible stock이라는데,
불과 3달전 $50을 넘나들던 Citi주식을 봐도,
이계약은 Citi의 울며 겨자먹기식 대안인 듯 보인다

capital raise, liquidity, strong balance sheet
올겨울 강추위를 견디기위한 필수사항들 이다

Tuesday, November 27, 2007

a basket for the imperfectness of forecasting


내일을 예측한다는것
수많은 변수를 수치화해서, 공식에 끼워넣어,
그럴듯한 미래의가치를 예상한다는 것
하루하루, 한달두달, 10년20년 하다보면,
과연 Guessing Master가 될수있을까?

절대적인 정답은 존재하지않고,
과거의 stat이나 trend들은 결코 다시 반복되지 않으며
나날이 새로운 변수들이 등장해
번번히 황당한 결과를 초례할뿐더러, 주위엔 온통
같은걸 보며 정반대를 예측하는 곰과소가 가득인데,,,

Steve Nash Inc.,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당대 최고의 불루칩 주식으로 자리매김하는듯 했지만,
불안전한 주변인물들로인해 더이상의 상승세여부는 미지수이다.
Tony Parker Inc.,
2년전부터 급상승한 growth 주식, 최고의 주변인물들을 거느리고있고,
최근 상승세로 보아 미래가 창창해 보인다.

consistency, low volatility를 보이는 SN이냐
growth, high standard deviation의 TP이냐,

수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많은 변수들을 생각해내서
이둘의 앞날을 "가능성"으로 축소시켜 그럴듯하게 예측하는건
동전던지기를 이용하는것과 별반 다를것없을지도 모른다

대신,
Nash와 Parker를 Marbury과들 에게서 분류해낼수있는 능력.
'smart'라고 쓰인 바구니에다가 이것저것을 잘분류해 넣어서
가지런히 놓아두는, 이방법이 Guessing Master 타이틀에
도전할수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일수있지 않을까?

MJ같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주식을 기대하는 대신,
SN과 TP들을 이용해, '좋은'결과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고
변수와 volatility을 최소한 낮춰서 스마트바구니를 만드는것,,
이건 과연 잘해낼수 있을까?

다시생각해보니, 그게 그거인것 같기도 하다... @.@

-
..R.I.P Sean Taylor

Thursday, November 15, 2007

uncool USD

슈퍼모델 지젤은 자신의 재산가치가
Euro화되어서 측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엔터테인멘트계에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래퍼
Jay-z의 새 비디오에는 Euro 뭉치들이 휘날린다

달러는,
지난 5년간 유로에 비해 거의 반값이 되었고,
달러의 약세에 못이겨 Yen을 갚기 시작한 carry trader들의 영향으로
올해 Yen의 가치가 달러에 비해 7%나 올라 있다
총, 다른 화폐들에 비해 달러의 가치는 11년만의 최저가로 하락해 있다

언제부턴가 최강위력인 "달러"의 위상에 금이가기 시작해,
이젠 지폐를 사랑하는 래퍼들에게마저 등한시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파이낸셜계를 강타중인 "크레딧크런치"와
이제부터 하락세를 보일 것이 뻔한 금리의 주요인인 듯 하다

하지만, 몇몇 경제학자들은 달러가 유로에 비해
1/4정도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만약 미국의 경제 약세가 다른 나라들로 번질 경우,
다시 외환들이 미국으로 컴백,
달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은 다분하다

또한 inflation 에 대한 걱정이 한창인
유럽이 interest rate 을 꺾기 시작해도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달러로 갈것이다

게다가, Samsung, Toyota, Honda, 중국등
미국에게 수출하는 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조용히
계속 지금 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잠시 cool 함을 잃은 USD가 과연 곧 그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언제나 그렇듯 잠깐의 '일탈상황'은 기회를 제공한다.

Tuesday, November 13, 2007

a hail mary throw

도대체 무엇이문제일까?

예측할수도없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냥 하루하루 뱅크들의 주가가 급속도로 떨어지고있다
2주간 대형CEO가 둘이나 자리를 잃었고
"CDOs" 와 "subprime RMBS"라고 불리는 것들로인해
뱅크들의 balance sheet이 나날이 타격을 입고있는중이다

C와 Mer은 물론, 상당히 건강해보이던
JPM과BAC마저도 1년최저가 이고
(불과한달여전 countrywide에 $2B조달한것을 떠올려보면)
이로인해 각 indice들도 고전중이다

큰그림을 보자면, rating회사들이 끈임없이,
복잡하게도 제조된 "CDOs" 와 "subprime RMBS"들을 downgrade해서
그 loan들을 대량제조/구입/저장 해논 뱅크들이
자기들조차 그가치를 정확히 알고있지못해서,
assets write-down을 번번히 당하는중이다.

결국문제는 clarity와 insolvency인것같다
자신들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있는 상황때문에
마켓이 불안모드인데, 이 불안함을 clarify하기 위해필요한건
새로운 ceo도 또다른fed cut도아닌 "시간"이 아닐까?

또한, 불과 여름까지만 해도 넘쳐나던 liquidity가 이젠메말라버렸으니,
capital raise 경쟁도 시작될것으로 보인다
사실 따지고보면, 공장이나 재고품과같은 hard asset대신
때때로 valuation method를이용해
자산을 "예측"하는 financial firm들에게는, "자신감"이 생명일것이고,
그자신감은 바로 "묻어둔" cash pile들에서 나오겠지..

C의경우
넘쳐나는 소유회사들을 이제 하나하나씩 처분해야할 시기가온것이고,
BAC또한
지금껏 투자해논 해외initiative들과, retail banking unit에서
최대한 cash를 짜내야, 지금 turmoil을 겨우 무사히 버틸수있지않을까?

p.s. 어제 colts vs pats의 경기는
처참하게 무너져가던 Brady & co가
경기종료를 얼마안남긴 상황에서 나온,
"55yd Hail Mary throw" 한방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과연 banks들은 언제 어떤방법으로 구제될까?
Top class QB을 가진 몇몇만 살아남을까?
아님 이미 throw는 던져졌을까?
Questions after questions,,
it's not too amusing to be in here these days

Tuesday, October 30, 2007

World less US-Centric


약발이 얼마 가지 않았다.

한달 전 .5% 나 내리면서 정부는 wall st 을 구제하려 했지만
요즘 뱅크들의 주식들은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다시 한번 금리를 내릴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다른 데이터를 보면 금리는 올라가고 있어야 정상인 듯 보인다
Oil은 월요일 $94로 최고치를 연일 돌파중이고 (%50 YTD)
Gold도 $780를 웃돌고 있다. (23%YTD)
Dow Jones-AIG Commodity Index도 올해 9%나 올라 있다.

분명 자원의 가치가 오른다는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건 바로 경제가 붐이니, 정부는 물가를 잡는데 신경을 써야 맞다.
반대로 금리를 내려야 할 때는 바로 불경기일때,
경제를 활기차게 하기 위한 정책이어야 맞는게 아닌가?

블루칩 회사들의 3Q Earnings call 들을 들어본 결과,
미국 내 수요는 반대로 하향하고 있고, 불황은 곧 다가올 듯 하다.
한마디로, 지금 미국의 경제는 위험수위에 가까운데,
자원들의 가치는 치솟고 있는 희귀한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왜 자원들은 비싸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중국과 인도,
그리고 다른 신흥국들의 급성장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달러의 약세도 미국인들에게 치명타가 되고 있다.
(같은 만큼의 기름을 사려 해도 훨신 더 많은 달러를 지불해야 하니)

80-90대의 불경기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불경기는 곧 세계의 불경기였고,
“미국이 재채기하면, 세계가 감기에 걸릴 때” 였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세계가 미국에게 의존되있어,
경기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던 때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제 정부는 “독립적”으로 rate을 판단해야 한다.
이제 더이상 미국에 의해 세계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
Long-term rate은 세계 경기에 달려있고
불황이라고 무조건 금리를 내리다가는
달러의 약세와 치솟는 자원으로
inflation이라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미국은 처음 경험하는 지금의 이 패러다임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비록 예전처럼 합류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미국의 불황은 곧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일 것은 틀림없다,
결국 중국수출의 4분의1은 미국으로 향하는것이니까

확인 된 건 없다. 수요일 fed는 또다른 결정을 할 것이다.
Chances are, we’re about to learn very new lessons.

-
이겼다.
even it was the most lopsided series,
it was a fun ride overall
언제부턴가 우리팀이 이긴다는걸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사실 sox는 누구말마따나 "lovable losers"일때가 더 정감가긴했지만...

Thursday, October 4, 2007

Nice guys finsh last

정직함도 월스트릿에선 기발한 작전중 하나이다.

지난주, CITIGROUP이 먼저 서브프라임타격으로부터,
6조달러손해, 약 60%의 earning을 3Q에 입을것이라고 자체예측한뒤,
UBS도 같은날 3.4조달러손해를 입을거라고 발표했다

예상들은 하고있었지만, 공식발표를 2-4주남겨놓은 시점에서,
‘대혼란의여름으로부터 엄청난 타격을입었다’는 사실을
자신들이 직접 정직하게 수치로예측해 세상에 발표한것이다.

이정도의 나쁜뉴스들에도 불과하고, C와 UBS의 주가는 껑충뛰었다.
이를본, 라이벌 뱅크들도 재빨리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예상손해수치’를 계산해 속속히 공개했다.
어제 Deutsche Bank의 3.11조달러 ‘손해예상발표’까지 말이다.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된 chaos는 이제 공식적으로 끝났것인가?
상승하고있는 뱅크주가들을 보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듯 하다.
그리고 당당히 ‘우리회사는 그여파로 몇조잃은것같다. 이젠나아질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내도 아무도 뭐라하지않는 상황을 봐도 그렇다.

그치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정직함”뒤엔 교묘한 작전이보인다.
바로 그들이 발표한 “손해”의 value가
'여름에 잃어버려 이젠없어졌다'는 얘기가아닌,
그들이손에쥐고있는 이런저런 asset들이 가치가 ,
다시말해 Today’s market value가
그들이 발표하는 ‘그만큼’ 떨어져있다는 뜻이다.

상황이 최악일때, 어차피 주가가치가 떨어질만큼 떨어져있을때,
어차피 아무리나쁘뉴스도, “이젠지나간여름”이라고쓰여있는 방패로 가려질것이니,
손해를 최대한 크게 확대한 다음, 시간이지나고,
자신을이 쥐고있는 asset의 가치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다음 quarter나 그다음profit발표시기때 조금조금 더하겠다는 계산일것이다.

지난여름, 뱅크들의 주가들이 곤두박칠땐,
모두가 혹시 뱅크들이 자신들의 손해정도를
감추거나 축소시키진 않을까 의심했었다,
다른이들이 이런 진부하고 naïve한 걱정이나하고있을때
뱅커들은 한발짝 건너뛰어 생각하고 작전을짠다.

모든게 지나고 calm해가고있는 오늘
함정의 빠져있을때도 그함정을 leverage로 삼아,
더높게 뛰어보려는 그들의 기발함에 감탄한다.
그리고 정직함뒤에 비웃음에 동조한다.

Friday, September 28, 2007

Scott Boras All-Stars

야구팬들에게 가장 악명높은 Scott Boras
메이져리그시스템을 자본주의화 시켜논 주요인물이다
내가 처음그를 알게된건 2000년겨울,
나의 "포스트-조던 스포츠영웅후보 넘버원픽" 이던
슈퍼유격수를 꼴지팀에게 보내면서
수천억원대에 계약을 성사시킨, 그때부터였다

그날 저녁, 어렸던 난 승리를 버리고 돈을 따라간
A-Rod를 이해하지 못했고, 비하인드 페이스였던
스캇보라스란 인물도 맘에 안 들었다
그후, 박찬호, 마이크햄튼, 케빈브라운, 배리본즈,
마쯔자카까지 대형계약체결뉴스 뒤엔 항상그의 이름이있었다

7년이 지난지금, 난 "보라스올스타팀"의 위력에 감탄한다.
심지어 한 팀감독이, 119패-시즌 후, 그에게 조언을구해
'로저스-퍼지-올도네즈'로 팀을재구성, 바로 다음해
월드시리즈를 진출했을 정도였으니까

작은체구의 마이너리그 2루수였던 그는, 일찍 꿈을접고
로스쿨을 마친뒤 또다른 꿈을 그리기 시작한다

84년 첫신인발굴이후, 현재 그는 70여명의 직원들과함께
세계 구석구석에 있는 재능들을 발굴하고,
현고객들의 수익을 최대화하며,
자신의 회사선수들의 건강이나 훈련도
자신이 직접 스켸줄하고 매니지한다

배리본즈를 자신의 클라이언트로 계약할때
일년에 6번, 1대1 미팅을하고,
본즈가 배팅에 관해 알고있는 모든지식과,
훈련방식을 상담하는것이 하나의 조항이었다고 한다

보라스올스타팀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A-Rod의 케이스도 특별하다
계약당시 그는 이미 10년계약을 하되,
7년뒤 옵트아웃 조건을 붙여 넣었는데,
숨은이유는 가히 그가 왜 최고인가를 증명한다

"7년뒤 난, 알렉스가 32살이되는해,
그의 커리어의 프라임일껄 알고 있었다.
최고의 선수가 최고에 피크 일때
한번더 계약 할수있는 기회를 열어놓고 싶었다.
또한 2007년은 선수협과 메이저리그가
임금 협상을한지 일년 뒤가 될테니, 구단주들은 안심하고 스타들에게
맥스머니를 제시할수 있을 시기일 것도 알고있었다"

다시말해 최상의 마켓컨디션에서 커리어 프라임에있는
자신의 프렌차이즈 플레이어에게 한번더 기회를 줄수있는
"배려"를 해준것이다.
몰론 A-Rod가 "때맞춰" 이정도로
폭발할꺼란 예상은 못했겠지만 말이다.

92년 멕시코에서 열린 청소년 야구대회에
스카우팅차 관전하던 보라스는
당시 16살유격수이던 A-Rod를 보자마자
한눈에 최고의 포텐셜을 예지했다고 한다.

A-Rod의 재능과 보라스의 기술이 만나,
다시말해 '재능에 정보를 더해
구단주들과 협상을벌여 고객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는것',
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모델이다

많은사람들이 착각하고있는건 그가 열혈야구팬이라는 것이다.
매일매일 한게임, 때때로는 낮-밤 두게임을 직접구장에서 관전하고,
모든게임들을 분석하며, 데이터화되어
그의헤드쿼터에 있는 서버들에게 저장되어 진다,
그렇게1956년부터 매게임을 4테라바이트나 되는 서버안에 저장중이다.

또한, 지난 3년간의 게임들은 모두 디지털 녹화 되어있고,
세세히 분석되고 있다고한다.
그런 '정보'들이 "2001년본즈"에게 "타이밍을 향상시킬수있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할수있게한 그만의 "파워"인것이다.

야구에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이런게 가능할까?

Scott Boras isn't ruining baseball.
He's running it. And he's keeping the scores, too

Thursday, September 27, 2007

Buffett Effect

조용히 지나가듯싶던 화요일오후
마켓은 하루종일 잠잠하고 클로징은 한시간 가량 남아있을 무렵
갑자기 CNBC가 난리법석이다
서브프라임여파로 인해 최악의 망신을 당했던 Bear Stean의 주가가
갑자기 10%이상 치솟은것이다

이유인즉, 뉴욕타임즈가 어디선가
흘러나온 "소문"을 기사화했기때문이었다
그 소문은 바로, 버펫이 베어의 20%를 매각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다

확인된바없고, 근원지도 불분명한 한 소문에 의해
월가에서의 이미지가 곤두박질 바닥을 기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단 몇분만의 1.8조달러정도 뛰어오른것이다

이게 바로 the Oracle of Omaha 의 힘인가?
베어의 가치가 book value이 고작 1.2배정도로
떨어져 있는걸 보면, 분명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없다
또한 지난주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분기
ROE도 예상외로 5%나 기록했다,
최악의 여건 속에서였는데도 말이다

부품좀 바꾸고 기름만 잘 발라준다면
다시 명예를 회복할수있다는 가능성 하나는 확실하단 얘기다.
그게 실현 된다면 20%의 투자가 곧 엄청난 값어치가 될수있다
바로 정석 "Buffett play"가 되는셈 이다

자 그럼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CEO
Mr.Cayne의 입장 에서는 어떨까?
버펫에게 20%의 투자를 "따낸다"는건
곧 세계최고가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뜻이된다
무너져버린 명성을 한방에 만회 할수있는 지름길인거다

지루하던 화요일오후, 나에게 색다른 자극을
준 또하나의 case study가 되었다

Best of the best


David F. Swensen, CIO of Yale Endowment,
Hands Down The Best Investor in the World Today

20조달러정도을 손에 쥐고, 올해 28%라는 성적을 냈다
일년에 5조달러가량을 Yale을위해 만들어냈다는 얘기이다.

Greenwich나 Stamford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이 있겠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연봉의 10분의1, 100분의1도안되는,
'고작' 150억의 연봉을 받으며 22년간 Yale 을위해 봉사
해주고있다. 10년간 annualized return 17.8%.

공개적으로 헤지펀드의 2/20 구성을 비난하고
Index 펀드를 추천하며, 주로언론의 조명을 피해
"얌전히" 조용한 시골캠퍼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펀드를 조종한다.

하버드의 CIO들의 최근 언행들은 본다면,
Yale은 Mr.Swensen 과의 인연을
일대최고의 행운으로 여겨야할것이다

그의 작전은 부동산, 헤지 펀드, private equity,
오일, gas, 나무 futures등 매우 다양하다.
복잡하고 특이한 작전으로 1985년 5조달러였던
Yale 재산을 현재 22.5조달러까지 늘려냈다

학교의 재산을 늘려,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값진 "봉사"를 하는 자신의 직업의 보람을느낀다는
현시대 최고의 펀드 매니져 인 그가,
버펫의 후계자에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되는건 나혼자일까?

AYO Technology

RIMM-APPL-GOOG의 주가가
이번주 ALL-TIME-HIGH로 올라있다
나스닥의 컴백이 시작된걸까?
그 인덱스가 올해 18%업 인걸 비롯해
테크주가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Cisco의 해외 오더 증가율이 50%에
다다른다고 하고, 글로벌웹비디오 붐이 아직
유아기에 불과한걸 감안하면, Jupiter와같은
네트워크기기메이커와, NVIDIA와같은
반도체메이커들의 앞날은 밝기만하다. 물론
기대이상의 아이폰수요또한 테크붐의 냄새를풍긴다

추락하고있는 달러가치도 바람을 잡아준다
해외소득이 더많은 달러로 환전되고
나아가 타국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유리해진다

Interest rate하락세또한 테크주식들의
ETP Ratio를 오르게 할가능성이있고
만약 불경기가 온다고 해도, 테크널러지회사들은
분명 타격을 덜 받을것이다

90년후반에 데어서 많은사람들이 손을뗀탓인지
"큰손"들의 홀딩이 적은점도 장점이될수있다.
현재 나스닥인덱스는 아직 90대후반의 비해
아직 절반정도이다, 하지만 2001년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증명되지않은 Facebook에
10조달러의가치를 인정하고 5%를 투자한다는소식도들리고
eBay와 AT&T의 주가도 하늘을 찌르듯 솟고있다
웹비디오붐과함케 테크붐이 다시 찾아올까?
쓴경험을겪은 수맣은투자자들에게는
결코 상상조차하기싫을 일일것이다.

Halo3가 출시되었다.
첫날 하루 세일이 $1700억이라고한다
If you are in or not, the fun starts again.

Tuesday, September 25, 2007

Oil Inc

기름이축척된곳을 구석구석찾아내서
엄청난돈을들여 드릴인프라를 세운다음
기름을 추출해내서 세계에 수요를 충족시킨다

Exxon Mobil, BP, Shell, Chevron의
비지니스 모델이다. 그리고 이 간단한 모델하나가
Exxon을 510조달러규모의 고릴라로 만들었고
다른 라이벌들도 해마다 믿을수없는 흑자를낸다

이번주, 기름이 배럴당 $80을넘어섰고, 저 기름회사
들은 덕분에 더욱 거대해질수있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자원은 줄고있고, 석유국가들은 남들에게
암력을 가하기시작하고 있다. 베네주엘라, 알제리아,
카자흐스탄등의 나라들이 타국가 회사들에게
반기를 들기시작했다. 대신 자국회사들을 키워주려하고,
전적으로 탐사-추출-공급을 타국회사들에게 맡기는대신
Schlumberger같은 드릴전문가들에게 추출만 맡겨
수익을 남기겠다는 작전이다.

이제 그 간단하고 hugely profitable한
비지니스 모델이 변형되어야 할때가 온것이다.
캐나다같이 "착한"나라들에게만 투자하는 방안이있고
저들과같이 드릴러들과 협력하고, 대신 "탐사" 와
"Project-management"에 주력하는 방안도있으며,
다른고릴라와 합체하여 슈퍼고릴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있다.

부자가된 석유강국들은 더이상 남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려
하지 않을것이다. 추출기술만 빌리면 나머지는
지금까지 보고배운것으로 충분히 자신들이 직접 메니지먼트
한다고 믿고있는듯 하다.심지어 그들직접 여러가지
기술특허들을 제출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고릴라들이 석유가듬뿍담긴 그곳들을 떠날것인가?
말도안되는 추측은 말고, 가장 가능성이보이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세상이작아지고 자원을 줄어들고있다.
그들이가진건 힘과 돈이다.

드릴전문회사들을 사버리던가,
그들끼리 합체하던가, 이둘중 하나일것이다.

Monday, September 24, 2007

Apple Capital Management

어느 블로그에서
애플과 헤지펀드의 공통점에대해 얘기했다.

Software and Secrecy
바로 이것들에 생명이 달렸기 때문이겠지

아이팟과 맥북프로가 끌리는 이유중 하나는,
디자인,패캐지,소프트웨어,그리고 출시직전 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들이 숨겨져있어
'신비함'을 만들어 내어서 이고, 바로 이것이 애플브랜드에 프리미엄을 더한다.

꼭꼭숨어 다른세상이 전혀눈치못채는
작전들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비밀리에 자신들만에 작전으로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2%&20%를 요구하는
헤지펀드들, 생각해보니 비스무리한 작전인데?

아이팟 같이 생긴 도구를 이젠 누구나 만들수있지만
그안에 들어있는 애플만의 소프트웨어를 따라갈수없어,
아직그누구도 70% 시장 점유율에 흠을 못내고 있는것 처럼.

누구나 다 Greenwich 에
블룸버그머신과 슈퍼 컴퓨터를 설치하고
트레이더들과 리서치전문가들을 데려다가 쉽게 살수있는
주식,옵션,선물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세계를제패하려하지만,
결코 제왕들의 퍼포먼스를 따라가지못하는것처럼.

생각해보면,
'창의력과 경험, 현명한 머리로 자신들만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같은 하드웨어를써도 남들보다 현저히 높은 퍼포먼스를 낸다'는 원리는
애플과 헤지펀드 만이 아닌
이 진부한 인생에서 남들보다 앞서나가,
현실에서 탈출해 꿈을 이룰수있는 명확한 해법이 아닐까?

어릴 때부터 교실에 앉아, 같은 교과서들을 더 많이외워서
남들보다 시험을 잘보는것이, 알고보니 다 소용이 있는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