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나가듯싶던 화요일오후마켓은 하루종일 잠잠하고 클로징은 한시간 가량 남아있을 무렵
갑자기 CNBC가 난리법석이다
서브프라임여파로 인해 최악의 망신을 당했던 Bear Stean의 주가가
갑자기 10%이상 치솟은것이다
이유인즉, 뉴욕타임즈가 어디선가
흘러나온 "소문"을 기사화했기때문이었다
그 소문은 바로, 버펫이 베어의 20%를 매각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다
확인된바없고, 근원지도 불분명한 한 소문에 의해
월가에서의 이미지가 곤두박질 바닥을 기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단 몇분만의 1.8조달러정도 뛰어오른것이다
이게 바로 the Oracle of Omaha 의 힘인가?
베어의 가치가 book value이 고작 1.2배정도로
떨어져 있는걸 보면, 분명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없다
또한 지난주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분기
ROE도 예상외로 5%나 기록했다,
최악의 여건 속에서였는데도 말이다
부품좀 바꾸고 기름만 잘 발라준다면
다시 명예를 회복할수있다는 가능성 하나는 확실하단 얘기다.
그게 실현 된다면 20%의 투자가 곧 엄청난 값어치가 될수있다
바로 정석 "Buffett play"가 되는셈 이다
자 그럼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CEO
Mr.Cayne의 입장 에서는 어떨까?
버펫에게 20%의 투자를 "따낸다"는건
곧 세계최고가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뜻이된다
무너져버린 명성을 한방에 만회 할수있는 지름길인거다
지루하던 화요일오후, 나에게 색다른 자극을
준 또하나의 case study가 되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