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0, 2007

World less US-Centric


약발이 얼마 가지 않았다.

한달 전 .5% 나 내리면서 정부는 wall st 을 구제하려 했지만
요즘 뱅크들의 주식들은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다시 한번 금리를 내릴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다른 데이터를 보면 금리는 올라가고 있어야 정상인 듯 보인다
Oil은 월요일 $94로 최고치를 연일 돌파중이고 (%50 YTD)
Gold도 $780를 웃돌고 있다. (23%YTD)
Dow Jones-AIG Commodity Index도 올해 9%나 올라 있다.

분명 자원의 가치가 오른다는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건 바로 경제가 붐이니, 정부는 물가를 잡는데 신경을 써야 맞다.
반대로 금리를 내려야 할 때는 바로 불경기일때,
경제를 활기차게 하기 위한 정책이어야 맞는게 아닌가?

블루칩 회사들의 3Q Earnings call 들을 들어본 결과,
미국 내 수요는 반대로 하향하고 있고, 불황은 곧 다가올 듯 하다.
한마디로, 지금 미국의 경제는 위험수위에 가까운데,
자원들의 가치는 치솟고 있는 희귀한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왜 자원들은 비싸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중국과 인도,
그리고 다른 신흥국들의 급성장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달러의 약세도 미국인들에게 치명타가 되고 있다.
(같은 만큼의 기름을 사려 해도 훨신 더 많은 달러를 지불해야 하니)

80-90대의 불경기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불경기는 곧 세계의 불경기였고,
“미국이 재채기하면, 세계가 감기에 걸릴 때” 였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세계가 미국에게 의존되있어,
경기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던 때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제 정부는 “독립적”으로 rate을 판단해야 한다.
이제 더이상 미국에 의해 세계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
Long-term rate은 세계 경기에 달려있고
불황이라고 무조건 금리를 내리다가는
달러의 약세와 치솟는 자원으로
inflation이라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미국은 처음 경험하는 지금의 이 패러다임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비록 예전처럼 합류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미국의 불황은 곧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일 것은 틀림없다,
결국 중국수출의 4분의1은 미국으로 향하는것이니까

확인 된 건 없다. 수요일 fed는 또다른 결정을 할 것이다.
Chances are, we’re about to learn very new lessons.

-
이겼다.
even it was the most lopsided series,
it was a fun ride overall
언제부턴가 우리팀이 이긴다는걸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사실 sox는 누구말마따나 "lovable losers"일때가 더 정감가긴했지만...

Thursday, October 4, 2007

Nice guys finsh last

정직함도 월스트릿에선 기발한 작전중 하나이다.

지난주, CITIGROUP이 먼저 서브프라임타격으로부터,
6조달러손해, 약 60%의 earning을 3Q에 입을것이라고 자체예측한뒤,
UBS도 같은날 3.4조달러손해를 입을거라고 발표했다

예상들은 하고있었지만, 공식발표를 2-4주남겨놓은 시점에서,
‘대혼란의여름으로부터 엄청난 타격을입었다’는 사실을
자신들이 직접 정직하게 수치로예측해 세상에 발표한것이다.

이정도의 나쁜뉴스들에도 불과하고, C와 UBS의 주가는 껑충뛰었다.
이를본, 라이벌 뱅크들도 재빨리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예상손해수치’를 계산해 속속히 공개했다.
어제 Deutsche Bank의 3.11조달러 ‘손해예상발표’까지 말이다.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된 chaos는 이제 공식적으로 끝났것인가?
상승하고있는 뱅크주가들을 보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듯 하다.
그리고 당당히 ‘우리회사는 그여파로 몇조잃은것같다. 이젠나아질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내도 아무도 뭐라하지않는 상황을 봐도 그렇다.

그치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정직함”뒤엔 교묘한 작전이보인다.
바로 그들이 발표한 “손해”의 value가
'여름에 잃어버려 이젠없어졌다'는 얘기가아닌,
그들이손에쥐고있는 이런저런 asset들이 가치가 ,
다시말해 Today’s market value가
그들이 발표하는 ‘그만큼’ 떨어져있다는 뜻이다.

상황이 최악일때, 어차피 주가가치가 떨어질만큼 떨어져있을때,
어차피 아무리나쁘뉴스도, “이젠지나간여름”이라고쓰여있는 방패로 가려질것이니,
손해를 최대한 크게 확대한 다음, 시간이지나고,
자신을이 쥐고있는 asset의 가치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다음 quarter나 그다음profit발표시기때 조금조금 더하겠다는 계산일것이다.

지난여름, 뱅크들의 주가들이 곤두박칠땐,
모두가 혹시 뱅크들이 자신들의 손해정도를
감추거나 축소시키진 않을까 의심했었다,
다른이들이 이런 진부하고 naïve한 걱정이나하고있을때
뱅커들은 한발짝 건너뛰어 생각하고 작전을짠다.

모든게 지나고 calm해가고있는 오늘
함정의 빠져있을때도 그함정을 leverage로 삼아,
더높게 뛰어보려는 그들의 기발함에 감탄한다.
그리고 정직함뒤에 비웃음에 동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