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상황과 앞날, 서브프라임에 의한 막대한 손해,그리고 사상 초유의 Trading 스캔들.
Société Générale의 2008년은 모든걸 다 짊어지고 시작할려나 보다
7.2조 달러라는 엄청난 액수를 낮은계급의 trader한명 때문에 잃었고,
거기에 서브프라임 여파로 없어진 3조달러를 합하면,
저 프랑스은행의 balance sheet은 뼈아픈 타격을 입었다
절박한 위기란걸 자각 $8B Rights Issue를 황급히 단행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스토리를 보자면,
Back Office에서 몇년동안 SocGen의 Risk 시스템을 익힌
‘젊고 조용한’ 직원이 트레이더로 발탁된후,
요리조리 ‘익숙한’ 그물방을 피해 엄청난 long position을 쌓아올린뒤,
작년말부터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한 European equity futures로 인해
점점 손해액은 늘기시작, 지난주 끝나갈 무렵
마침내 이사실이 기업내에 알려져버렸다.
이번주 초까지 SocGen은 모든걸 비밀로 부치고
보유한 포지션들을 되돌렸고, 이때문에
월요일/화요일의 Global Volatility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
지금, 저 프랑스를 대표하는 은행의 명성은 바닥까지 무너졌고,
CEO는 지난주말 사표를 바로 제출, 이사회에게 거부당했다하지만,
앞으로 모든것의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정말 이시대의 금융계, 경제계를 이끌어가는 대은행들의
Risk Management system은 이정도로 엉성한 것인가?
자기네가 얼만큼이나 유독한 재산을 가졌는지 측정도 못하고,
옆동네 라이벌이 무언가로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
그것을 분석하기는 커녕 무작정 따라서 열을올리기 쉽상이며,
이제 막 들어온 트레이더 한명이 저정도의 회사자산을 움직이고 있는줄도 모르고 있다
그뿐인가,
최악의 상황에 처한 morgage lender에 거금을 투자 하고는
불과 몇달뒤, 예상과는 달리 더욱 악화되어만가는 상황과 손해 때문에
인수해 버리기로 마음을 쉽게 바꾸기고 한다
Risk Management,
지금 기업의 상태를 정확히 재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일.
하지만 30-40년간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고, 남들보다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에 자리까지 올라간 저들은 하나같이
저 간단한 이론을 망각해서 무너져간다
물론 살아가는데 있어 이론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겠지만,
튼튼한 기본들이 제대로 받치고 있어야
Unique & stylish & efficient한 뭔가가 만들어진다는게
오늘의 교훈인것 같다.


1 comment:
저놈 얼굴이 궁금했었는데
저렇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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