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8, 2008

the supreme excellence of simplicity

1891년에 창설된 Williarm Wrigley Jr Co.
껌과 캔디류를 만드는 회사가 오늘의 주 Topic이다

M&M 과 스니커즈를 만드는 Mars 가 워렌버펫의 '힘'을 빌려
Wrigley 를 인수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버펫은 이번 딜을 이렇게 설명했다
"Wrigley 나 Mars 같은 이들에게 나쁜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사람들은 그들의 제품을 날이갈수록 더욱 많이 섭취할뿐" 이라고.

보통 달콤한 과자류를 파는 이들은 불경기에 좋은 투자감이 될수있다
고가품 구매를 줄인 사람들이 대신 초콜릿을 탐닉한다는 이론도 있다.

쉽고 단순한 비지니스를 좋아하고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모델은 피하는 버펫의 전략,
Credit 파생상품 나 테크놀로지 기업에는 손도 안대고
대신 튼튼하고 간단한 Wrigley 껌회사를 선호한다

Hedged in Uncertainty보다 Unhedged in certainly가
훨씬 바람직한 수익창출용 모델일텐데.

in all things, the supreme excellence is simplicity.
이말은 어디에나 갖다붙여도 지론이 된다

Wednesday, April 23, 2008

All-Time Top 5

Tom Verducci라는
야구계의 저명한 리포터가 쓴 이번주 기사의 주제는 바로
Manny Ramirez 가 과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우타자 5명안에 드는가?
에 대해서 이다. 그가 정의한 Manny는 이렇다

-매타석 절대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
-Conformist의 게임을 하는 Nonconformist
-90ft, 1루까지를 성의있게 뛰어주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그는 매일밤 주어지는 4 - 5타석을 위해 산다
외야로 나가 글러브를 끼고있는 일이나 주루를 열심히 하는것,
방해하는 언론들, 이런것들은 그에겐 고작
다음 타석을 기다리기 위해 존재하는 최소한의 책임들일 뿐이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것엔 관심이 없다
오직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인생을 즐긴다

-Manny vs A-Rod
타율(.313-.306)
출루율(.409-.389)
장타율(.594-.578)
RISP with 2 Outs (.314 - 272)
RISP (.328 - .305)
With runners on (.330 - .313)

-평범한 외야플라이를 치고도 조각같은 포즈를 취하고
자신이 친 공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행위는 정밀하게도 제조된
그의 부드러운 멋진 스윙 때문에 용서된다

-그는 '구겨진 빨래산더미'를 연상 시킨다, 스윙직전까지만

-162경기간 그는 .329타율 53홈런 188 타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양키 스타디엄에서의 커리어 스탯 - 99경기 .323타율 29홈런 77타점
-그가 남길 성적 .300타율 600홈런 2,000타점

성실함과 재능, 자신만의 한가지 타고난 기술에 특별한 카리스마,
All-Time Top 5 가 될수있는 필수조건들 이다

Tuesday, April 22, 2008

Professor Happiness

밥먹고 따분해져서핑하던중 읽은
행복에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자의 인터뷰중 재미있는 구절

"행복 을 이해하려면
먼저 가정된 상황에 대처하는 우리의 감정변화-메커니즘을 이해하자

간단히 말해
사람의 감정은 '적당한'선에서 버티려 노력하는 경향을 가지고있고
일시적 변화에 금방 적응하고 순응 하려는 경향도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시각을 잃어도 '생각만큼' 우리는 불행해지지 않을것이고
복권에 당첨되어도 '생각만큼' 우리는 행복해지지 않을것이다"

굴곡이 약한 알맞은 선을 유지하는건 보기와는 달리
생각과는 달리 엄청나게 힘든 일 이다

대신, 그것이 행복의 지름길 일수도 있다

negative 영역에서 슬프게도 불안해하며
'한방'을 꿈꾸고 단 한번의 운으로
positive 영역으로 점프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불쌍한 믿음

대신,
행복의 그래프는 f(x) = (H0NeS+Eff)^T 로 그려질 가능성이 높다

Monday, April 21, 2008

두마리 호랑이

한때 동쪽의 호랑이들이라고 불리던 대만과 한국
산위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의 줄기가 갈라지듯,
90년대 후반이후 두 국가의 입지는 멀게도 갈라지는 중이다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 추구' 라는 테마를 가진 현 대만 정부와
세계의 경향과 반대로 오르고 있는 금리, 저축하는 시민들,
이때문에 대만달러는 올해 7% 가까이 상승했다

반대로, 지난여름부터 미국달러를 잃기 시작한 한국저축통장,
올초 시작된 해외자금 끌어오기 유행, 이로인해 외면받는 한국주식시장
그리고 대기업 경영(실패)자 출신 대통령의 터무니없는 경제공약들,
이때문에 원의 가치가 5%가량 하락했다

이 두 화폐의 spread가 곧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호랑이 굴에서 빠져나오기 보다 힘든 Odd와 싸워야 할것같다

Friday, April 18, 2008

a lonely, money-losing proposition

둘중 어떤것이 먼저 무너질까?
자원들의 가치가 한없이 치솟는다 - 물가인상이 무서운 듯
정부채권의 수익율이 한없이 가라앉았다 - 경제가 불안한 듯

둘다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어느정도 적당히 양보해 같이 조금씩 손해를 보고
빠른시간 내에 가운데에서 만나야 할듯 싶다

하지만, 둘중 하나가 맞는 것 이라면..
정말로 자원들의 가치가 지구의 발전의 '필요에' 의해
팽창되고 있다면 그 요소들의 가치가 비싸질것이고
자연스레 운용이 느려질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채권수익률은 꽤 정상이라는 뜻인데

오늘로 쌀값도 최고수준에 올랐다
몇년전부터 들려온 Stagnation 이라는게 정말 실현되는 걸까?

Wednesday, April 16, 2008

경제 자립 정책 vs 달러를 지닌 사색가들

5년전부터 러시아는 타국 회사들이 가져가는 Oil 수입에
80% 세금을 붙인다. 나이지리아의 세율은 98% 이다
멕시코는 아예 타국 회사들의 Oil 탐사를 금지시켰고,
자국 Oil 대기업의 세입을 ‘갈취’한다

브라질과 이라크 처럼 선진기업의 기술을 빌려
Oil 탐사와 필드개발의 효율성을 촉진시키려는 나라들도 있지만,
Oil 산출율을 급격히 줄어만 가고 있다

오늘로서 사상최초로 Crude Oil Future가 $115를 넘어섰다
아직 여름은 오지도 않았는데,,

어느 욕심꾸러기들의 장난일까?

-
How do you get your ideas?

“어덯게 좋은 아이디어들을 얻으세요?” 라는 질문에
워렌 버펫의 답은 간단 명료했다

I just read. I read all day.

$3.5조의 이익을 만들어낸 PetroChina 얘기를 예로 들며 그는
‘이 기업에 투자들 하게된 계기는 Annual Report을 읽은것 뿐’
이라고 설명 했다

나의 ‘선생님’들은 모두 ‘많이 읽을것’을 강조한다
하루에 고작 3시간정도 읽는것도 힘겨워 하는 내게
“I read all day” 라는 말은 새로운 자극이다

Dreaming has a low ROI
Read

Tuesday, April 15, 2008

Game Over?

Wii와 DS의 원투펀치로 '한물갔다' 라는 평에
완벽히 카운터펀치를 날린 닌텐도의 Game Over 는 언제쯤 일까?

다음주 Earning 발표때 분명 또다시
Xbox360과 PS3의 기를 누를 넘버들을 공개하겠지만
이쯤에서 주의깊을 필요가 있다

이미 주가는 Tripled 까지 치솟았고
세계 경제 위기와 달러/엔 Mean-reversion 기미에
더이상 상승을 바라긴 무리일듯 싶다

2007년 PS3의 두배가 넘는 Wii를 팔았다고 하고
Mario Kart라는 프렌차이즈 타이틀이 곧 출시예정이며
'다이어트 체중계' 게임으로 본격적으로
'남녀노소를 위한 콘솔'임을 부각 시키려는 중이다.
겉으로 보면 딱히 걱정은 없다

하지만, 이미 치솟을 대로 올라있는 P/E
피크를 넘긴 Growth Rate & Operating Margin
그리고 Currency Effect,
게다가 씀씀이를 줄여야 할 미국 소비자들과
이 트렌드를 따라야 할지도 모를 유럽의 고객들

보통 불경기와 비디오 게임은 비상호 한다지만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상대하는 PS3와 Xbox360보다
Market grip이 약한건 사실이다

Wiii 의 개발/성공 여부도 궁금해지는 시기도 다가오고 있다

직원수 3300명, 연간 매출 16조 달러,
일본의 No.3 기업으로 우뚝 커 버린 마리오회사
사실 이미 지난 6개월여간 주가는 갈길을 못잡고 있다

Thursday, April 10, 2008

Greeks

Delta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의 기준에 비교했을때 난 노력하여 발전하고 있는가?
내가 바라는 모습에 가까워 지고 있는가?
나의 가능성보다 빠르게 혹은 느리게 진보하고 있는가?

Gamma
나의 가치의 성장속도는 과연 얼만큼이나 가속력이 붙어있을까?
혹시 하루하루 지날수록 진보의 속력이 줄고 있진 않을까?
언제쯤이 피크 일까? 종점은 언제쯤 일까?
나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동기부여, 힘차게 박차 올릴수 있을까?

Thega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동기가 허약해지고 노력하기 힘들어질수도 있다
종점이 다가올수록 잃을께 많아지고 잃는 속도도 높아질 것이다
촉박함에 모든게 어려워지고 힘들어 질것이다. 시간의 가치는 엄청나다
많이 남았을때 싸게 사놓고, 필요해 할때 비싸게 팔아야 한다

Vega
또다른 힘겨운 허들은 불확실함 이다. 미래가 안보일때..
불확실할땐 모든게 느려진다. 생각도. 행동도.
불확실함을 이용하려면 멀리봐야한다, 길게보고 열심히 발전하다 보면
곧 확실함으로 조금씩 변해갈것이고, 이때가 바로 피크의 시작일것이다

-
어제오늘 Greeks에 대해 머리싸매고 있으면서 떠오른 생각들...

Special Delivery

달러의 약세로 인해 몇가지 중요한 트렌드가 보인다

첫째, 수출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몇몇 나라들로의 수출성장률이 눈의띄게 늘었다
데이터를 보면, 사우디,인도네시아,중국,일본,독일로
미국의 '상품'들이 작년 보다 빠른 속도로 실려가고 있다
당분간은 달러가 고전을 면치 못할것이고,
이는 곧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할인기간의 지속을 의미 한다

둘째, Oil이 날이 갈수록 비싸지고 있다
어제로 $110을 넘겨버린 기름가
Oil이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아직 Oil 수입률이 크게 줄고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과연 수요-공급 공식으로 모든 설명이 가능한 것일까?
달러가 안정을 찾거나 저 공식이 거꾸로 바뀌거나,
어쨋든 Oil 의 상한가는 오래 지속되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셋째, iPhone이 동나고 있다
애플이 발표한 총 판매량과 통신사들이 발표한 숫자의
차이가 100만개를 훌쩍 넘는다
아직 공식적으로 수출하지 않는 나라, 특히 중국, 으로
엄청난 양의 iPhone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불법은 아니지만, 쉽개 개조해 그곳들에서 쓰여지고 있고,
미국에서 대량구입해가는 '도매상'들의 이익은 짭짤하다고 한다
특히 유로 국가들의 그들은 환율덕을 맘껏 즐기고 있다
과연 쉽게 눈에 띄이는 iPhone만 도매되고 있을까?

-
올해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게임이었다
특히 토레즈의 '4명사이에서 갑작 터닝 로케트 슛'은
'스페셜한 경기는 스페셜한 플레이어의 한방! 으로 결정된다'
라는 말이 무슨뜻인지를 재 확인시켰다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앉아서 하늘에 활쏘기' 세러머니를
안해준게 아쉽긴 했지만...

Tuesday, April 8, 2008

Racing Porsches around desert racetracks

Mutual 펀드쪽에서 근래 최고의 위치에 오른 한 매니저가
오늘 인터뷰 중 자신의 취미인
경주용 Porsche로 하는 사막 레이싱에 대해 잠깐 언급했다

“내가 즐기는건 180마일이 아닌, 스피드 뒤에 급 브레이크 이다”

어려운 트랙이 다가올땐 브레이크를 밟고
일직선인 트랙으로 바뀔때 180마일로 급가속 하여
미쳐 준비못한 다른이들을 쉽게 추월하는 테크닉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냥 레이스에 나갈수 있는 기본실력과
저 테크닉을 익혀 트랙만 잘 돌수 있다면
분명 중간 이상은 할수 있을것이다

욕심내려다 차가 부서져 영영 못하게 되버리는 것보다
언제나 대회에 이름을 올리는게 '안전한'길 일지도 모른다

멋진 차를 타고 안전한게 트랙을 돌며
스피드도 내고 브레이크도 밟고, 이렇게 노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

Monday, April 7, 2008

0-3 Sweep!

뭐라고 정의 짓기도 어려운 Leverage,
서민층부터 투자은행들까지 모두가 이때문에 난리법석 이다

조심조심 남들눈에 안띄게 수위를 낮춰야 하는데
모두가 한번에 해야하는게 문제인듯 싶다

조심스런 Leverage 줄이기는 Liquidity의 가뭄을 의미한다
이는 Bid-Ask Spread의 팽창과 Mark to Market 모델이 합체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Leverage덕에 부풀어져 버린 Liability에 대응하기 위한 상책은,
돈을 빌려와 Equity Margin을 높이거나,
다른 자산을 팔아 빛을 액수를 줄이거나 둘중 하나이다

대응 전 Liquidity가 갑자기 말라 버리면 어덯게 되는지는
Bear Stearns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한편 Quant Model들로 먹고사는 헤지펀드 들은
Leverage/Liquidity 와 자신의 모델의 exp return의 '관계'를
특히 주위깊게 모니터하여 또다른 Meltdown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Leverage와 Liquidity가 없어진다는건
터보차지 되있던 리턴들도 같이 줄어야 한다는 안타까운 공식이겠

Friday, April 4, 2008

The Art of Cherry Picking

간단하지만 헷갈리는 수수께끼가 있다
가격은 많이 싸지만 속이 썪어 있을지 모르는 사과와
값이 하늘까지 치솟은 특급 자연산 유기재배된 사과가 있다
무엇을 고를 것 인가?

일반인들은
지금은 사과시즌이 아니려니 하고 조금 참고있으면 된다

하지만 직접 먹을게 아닌, 이윤을 남겨 다른곳에 팔아야 하는 이들은
분명 그나마 속이 안 썪어 있을 것 같은 사과를 주의깊게 골라야 한다

썩었다! 라고 해도 크게 손해보지 않을 정도의 구입 해놓고 기다리면
‘열어보니 속은 썪지 않았고 멀쩡하다!’라는 결과가 들려올지도 모른다

주의깊게 고르는 법이 열쇠이다
수수께끼를 잘 풀어 나갈수 있는..

Wednesday, April 2, 2008

해저 2.286킬로미터에서 검은 보물찾기

John Fredriksen 이라는 노르웨이의 Oil Traders가 있다
월스트릿에서 거래되는 Crude Futures가 아닌
직접 검은Oil을 해저해서 캐내 세계곳곳에 공급하는 구식 Trader 이다

현시대의 Oil Business를 새롭게 변형시키고 있기도 한 이사람
평범한 노동자부모 밑에서 자라 노르웨이의 No.1이 된 신화적 존재이다

어릴적 선박에서 생선류의 화물을 나르던 그는
곧 사우디와 이라크로 무대를 옮겨 Oil을 나르는 선박에 일하기 시작,
Oil 이 어덯게 지구를 도는지의 그 흐름을 채기 시작한다

'73년 아랍국가들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궤도로 향하고
운반회사들이 하나씩 무너지던 무렾, 바로 이때를 틈타,
그는 자그마한 선박 들을 빌려주는 회사를 설립, 발판을 마련한다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그는 이란에서 Oil을 퍼내 수출을 하기시작
이때문에 그의 배들은 후세인 항공군에게 미사일 가격도 번번히당한다

90년대와 2000년에 들어서는 덩치를 늘리기에 주력했고
3년전 마침내 그는 모든 이들이 미쳤다고 말리던 도박을 감행하는데
바로 바다밑 7500 Ft이상이나 들어가 기름을 퍼올수있는
"ultradeep water" rigs을 천문학적인 가격에 3대나 사들인다
Oil Boom을 정확히 예측, 지금 이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미 세계의 재벌기업중 하나가 된 그는 재미있게도
The Battle of Waterloo의 전투작전이 구상되었다는 곳에 집을짓고살고
세계곳곳에 거대 어장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여러 천연자원도 그의 배들로 실어 나른다

꼭 컴퓨터와 모델, 차트, CNBC, 수십개의 paper들에 의존할필요는 없다
현재를 읽는 법과 미래를 예측하는 법의 힌트들은
그 외의 세상에도 충분히 숨겨져 있으니,,

중요한건 좋은 자리를 골라 앉아,
그 자리에서 볼수 모든걸 마스터 하는 근면성실한 마음가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