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구석구석을 뒤져임금이 가장 싼곳에 공장을 세워 물건을 만들어내어
지구 반대편, 수요가 가장 높은곳으로 운반시켜 파는 공식은
변방의 무역회사들 부터 세계를 주름잡는 대기업들까지,
모두에게 이윤을 최대화 시키기 위한 당연한 작전 이어왔다
아보카도 샐러드를 한겨울에도 쉽게 동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사먹을수 있게 해준 고마운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 경제에 커다란 두가지 트렌드를 보면
앞으로 얼마가지 않아 한겨울에 아보카도가 잔뜩 들어간
샐러드를 먹는건 가진자들 만의 특권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운반"비용
그리고 이젠 마치 모두가 당연히 따라줘야 할듯 싶은
지구 "Green"화 정책들
무언가 만들어 내서 팔아야하는 이들은 앞으론
집에서 최소한 가까운곳에 논과 밭, 공장을 만들어야 하는
새로운 공식에 적응해야 할 듯 보인다


1 comment:
Thanks for writing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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