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4, 2008

뭉치

경험에 의한 바로는,
사람들은 떼를 지어 우르르 모여다니는 걸 좋아한다

이 습성은 곧 Beta라는 걸 생산한다
이로인해 가만히 있는 나머지들도
지구위에 살고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행같은 무언가에 자의와 관계없이 이끌려 가게된다

이는 곧 "나머지"들의 그것보단 뭉치들의 습성이
(그것이 정답이건 아니건, 논리적이건 아니건)
세상에 훨씬 더 큰 영향을 행사한다는 뜻이다

어떤 것이 많은 이들을 그럴듯 하게 만들고
그 주위로 점점 모여들어 거대한 뭉치가되어 천천히 움직인다

이는 생각만 해도 끔찍히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생각을 할줄 안다고 생각하는 개체수가 많아 지면 많아질수록
모든건 비효율적으로 돌아 갈수밖에 없다

그리고 습성에 의한 비효율함이 생겨나면 생겨날수록
그것들을 공부하고 활용하는 극 소수의 "나머지"들에겐
세상이 더더욱 쉬워 보일수 밖에 없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