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폭풍은 예상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로 건너오는
거대한 선박들을 점점 줄어들게 하는중이다
수만대의 수입 자동차들은 배에서 내리자마자
항구근처 벌판에 그대로 주차 되어지고 있다고 하고
고가품의 수입품들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불구
바다를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대신, 한 리서치조사에 따르면
에어리언을 상대로 지구를 지키려하는 아이들이나
슈퍼스타 락커를 흉내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수는 늘고 있다고 한다
덕에 올 10월, 컴퓨터 게임 판매수치가 작년에 비해 33%나 증가 했다
보통 게임 한개를 사려면 $50 정도가 든다.
이는 영화관람이나 DVD 대여가에 비해 꽤 높은 가격이다
대신 영화는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수 있는 약발이 두시간 가량이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게임 두개만 사준다면
두세달은 가족모두가 집에서 조용히 칩거할수 있다
어쩌면 이게바로 불황기에도 게임 매출이 늘수 있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지난 2001년 불경기에도 비디오 게임 매출은 10% 증가 했고
그 다음 해에는 21%나 증가 했었다
최근 닌텐도 "위" 라는 남녀노소를 상대로 신드롬을 일으킨
혁신적인 게임기계로 인해 지금 불황을 집에서 모여앉아 게임을 즐기며
피신해 있으려는 초보게이머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기계없이 인터넷에서 가볍게 즐길수있는
아케이드 게임의 빠른 증식도 새로운 증상이다
점점 지금 이 희귀한 불황은
무언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증상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내고 있다
월스트릿은 본질적으로
이해 안가는 불확실함들 보다 이해가 가는 부작용들을 선호한다
에어리언들과 싸워 지구를 지켜내는 아이들의 임무가
불안한 지금과 어두운 앞날에 싸워 가정을 지켜야하는
어른들의 임무보다 훨씬 재밌고 안전한 임무이기 때문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