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3, 2009

Bully


지난 10월 이후, 미국의 S&P 인덱스가 10% 정도 하락할때
일본은 제외한 아시아 인덱스가 20% 가량 상승했고
중국은 올해 30% 가량 상승했다.
조금씩 자금이 위험을 무릎쓰고 아시아쪽으로 흘러 가기 시작했다는
데이터도 보이기 시작한다.

과연 중국과 아시아가 앞으로 좋은 소식들을
계속 가져다 줄수 있을까

서부의 성들이 무너지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자연스레 동부의 강국 중국으로 시선이 옮겨 졌다.
많은 이들이 중국이 세계를 구해줄거라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크게 나서지 않고 자기식 대로 발전하려 하고
세계 최강국으로 오르는 과정중,
조심조심히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듯 보인다.

반대로, 1조달러를 중국에 빚진 미국은
조심히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아직까지 중국 정부는 자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공평한 환율 조정을 하는건
분명 중국의 힘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오래전 부터 유럽과 일본등의 경계를 받아왔고
친근하지 않은 정책으로 많은 이들의 미움을 사왔지만
쉬지않고 무섭게 발전중인 중국
사실 근래 세계경제는 미묘한 대립상태의 미국과 중국에 의해
이끌려 왔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체력고갈로
더이상 힘을 쓰지 못하는 당분간,
과연 강해져만 가는 중국을 인정해주어야 만 하는
세상은 어떤식으로 판도가 바뀌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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