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6, 2009

a premiere database in simplicity

한때 미국 금융계를 독재하듯 주름잡았고
100년전 지금과 비슷한 금융위기에서 미국을 홀로 구출해 내려했던
John Pierpont Morgan 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남겼다

무언가의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봐야 한다면
당신은 그걸 살수있을 형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무형의 무엇을 파는 직업은 어쩌면 포장이 생명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포장은 세상밖의 평민들이 이해할수 없도록
복잡한 언어와 신비스런 기풍이 수반되어야 그 효과를 증복시킬수 있다

암호화된 단어들로 끼리끼리 소통하며 비밀스레 운영해야 하고
남들이 갸우뚱 거릴수 있게 말들수 있어야 그 가치는 높아진다

그렇치만 그 안을 3년간 잘 들여다 보고 있으니 의외로
검정색 박스라고 불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며
기름칠이 잘 되있어 부드럽고 내구성있게 돌아가는 조직체가
그 중심에서 심장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촌스러운게 가장아름다운 것이라는 멋진 진리를 상기시켜준다.

"Morningstar has been on a bit of a database buying spree of late."

Tuesday, May 19, 2009

aligning compensation and profitability

소비한 시간에 비례한 수당을 받는다는 것
나의 능력, 아이디어, 창의력을 파는게 아닌
단순히 노동시간을 계산하여 인건비를 받게되는 시스템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한 내가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남들을 맞설때
핑계거리로 삼는 양보다는 질, 과정보다는 결과.

무작정 일한 시간을 재서 그에따른 임금을 주는것 보다
얼만큼 필요한 일을 확실히 효율적으로 해냈느냐를 따져보는 방식은
요즘 인건비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는 기업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수단이 될지도 모른다

시간을 팔것인가 (B)
능력을 팔것인가 (S)
생각해 보니 이 딜레마에 아주 중요한 힌트가 담겨져 있다

Thursday, May 14, 2009

stands alone in the world

오늘날 미국은 GDP의 12.9%나 되는 재정수지 적자와
11조 달러의 빛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북유럽의 노르웨이는 11%를 웃도는 흑자예산과
빛이 전혀 없는 깨끗한 잔고로 2008년 폭풍을 무사히 해쳐나왔다

지난 가을, 세계경제가 대요동을 일으킬 무렵
노르웨이 재정부장관은 60억달러나 되는 재정예산을
바닥난 세계주식시장에 투자하라고 지시하는 베짱을 보이기도 했다

인구 460만의 나라가 이토록 탄탄한 기반을 가질수 있었던건
매년 680억달러나 되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검은 금,
석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석유 수출국인 영국은
그 수익을 주체 못해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노르웨이는 "죄책감"을 최소화 하고 "책임감"을 내세우는
재정 정책들로 오늘날 강대국의 부러움을 사는 자리에 올랐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극작가 한명은 이런말을 남겼다
"홀로 세상에 서 있는자가 가장 강한 사람이다"

물론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의 석유를 수출할수있는
신이내린 축복덕에 개인당 소득이 무려 $52,000 에나 다다르고
세계에서 가장 적은 노동시간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분명 그들의 안전함-책임감-앞날 을 강조하는
운영방식은 분명 본받아야할 점이다

성인이 된후 14년간 한번도 직업을 가져본적이 없는
한 노르웨이 시민은 이렇게 말한다.
"정부가 나를위해 최선을 다해 배풀어 준다, 일자리를 굳이.." 라고.

넘쳐나는 관광지 별장들, 세계에서 가장많은 휴일들,
관대한 사회복지 정책들, 세계 최고 1인당 국민 소득,
만약 현대의 천국을 설명해야 한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Friday, May 8, 2009

Fast and Furious, Slow and Tedious


당연히 언젠가는 경제가 안정을 되찾겠지만
지금 초점은 과연 누가 빨리,
누가 늦게 오르막길을 오를것인가에 맞추어 져야 한다

당분간 은행들은 기업들에게 푸는 자금을
신중하고 천천히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스피드를 내려면
지난 수년간 처럼 외부자금을
얼마나 쉽게 충분히 끌어올수 있느냐가 아닌
기업 운영으로 만들어지는 순수익이
기업의 펀딩 필요량을 메꿀만큼 충분히 두꺼워야 한다

아니면 펀딩을 위해 내걸수있는
값어치 있는 재고를 많이 소유하고 있던가.

이도저도 아닌이들에게 이 오르막은
아주 긴 여행의 서막이 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