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8, 2009

Central Processing Unit


유행은 지나야만 알수있다.
그렇다고해서 매번 한발짝씩 늦어,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수는 없다.

2009년, 가장 뚜렸한 대세중 한가지는 바로 넘쳐나는 프로세싱 파워이다.

저렴해진 최첨단 프로세서들이
단순히 컴퓨팅에만 쓰이던 예전의 굴레에서 벗어나
손쉽게 사용되는 다수 물건들의 두뇌로 점점 포지션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는 기업들은 넘쳐 나고,
왠만한 작동은 무선으로 해결하려 든다.
더불어,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엔드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킬수 있다.

이 몇가지 힌트를 가지고 어덯게 앞으로의 유행을 예측해 볼수 있을까

첫째는 R&D,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지출은 리서치 부서가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더이상 하이테크 도구들이 특별한 이들의 장난감이 아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일상용품이 된 지금,

제품을 조립하는 대기업들은 말할것도 없고
부품들을 제조해내야 하는 대만의 공장들의 덩치는 점점 커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곧 지금 널리 분산되 있는 부품 업계가 크고 전문성있는 소수 대기업들로 재편성 될것임을 의미한다.
여기에 살아남을 방법은 단 하나, 막대한 R&D 자금이다.

두번째, 스마트폰의 창시자 이자 2000년대 최고의 유행창출 공장,
애플의 도면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슈퍼프로세싱칩으로 돌아가는 마법도구들의 끼리 간의 소통!

애플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비롯
서비스-유통 까지 모든게 한 지붕 아래서 이루어 졌다는 꿈의 도면를 가졌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에게 이 도면은 그림의 떡일수 밖에 없다.

각기 다른 프로세서들이 사이좋게 소통을 해야 할수 있는 시스템,
골치 아프겠지만 어쩔수 없는 숙제 인 것이다.

이미 Nokia 는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애절하게 구혼중이고
구글역시 브라우저-스마트폰-OS 의 시스템을 일구어내 보려고
어마어마한 돈을 R&D에 쏟아 붓고 있지 않은가.

세번째, 앞으로의 세상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대세가 될 것 이다.
손쉽게 구할수 있는 프로세싱 파워,
이젠 무엇을 만들어 내느냐의 문제가 아닌 어덯게 사용되느냐의 승패가 달린 시대 이다.
우세인 볼트의 멀리뛰기 진출 뉴스를 빗대어 보자.

전문성과 소통법, 그리고 소프트 웨어,
점점 정말 똑똑한 이들만이 세상을 이끌게 될거라는,
요즘 세상에 몇안되는 바람직한 direction 임이 틀림없다.

No comments: